2014년 10월 29일, 아주경제에 게재된 기사 입니다. 

아마리스레드+시리우스 커스텀핏, 라식/라섹 부작용 최소화 기대 

이오스안과에서 국내최초로 도입한 아마리스레드(Amaris RED 1050RS)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레이저가 탑재된 최첨단 수술장비다.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시력교정수술은 작년 국제학회를 통해 이미 안정성이 입증된 것으로, 아마리스레드 라식은 1.0 시력달성률이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아마리스레드에 시리우스(SCHWIND SIRIUS)가 접목되었을 때 기존 수술법에서는 어려웠던 수술이 가능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리스레드 집중연구안과로 알려진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이 발표한 <교정이 되지 않는 부정난시를 가진 환자에게 시리우스(SCHWIND SIRIUS)와 아마리스레드(Amaris RED 1050RS)를 이용한 수술>이라는 연구결과에 의하면, 안경으로도 시력 0.7을 넘지 못하던 환자에게 아마리스레드와 시리우스를 연계한 커스텀핏 라식라섹 수술을 실시했을 시 1.0 이상의 시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수술법을 국내 최초로 발표한 이오스 안과 오정우 원장에 따르면, 이미 검증된 아마리스레드 레이저에 각막의 모양을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시리우스’가 결합되어 맞춤형 수술이 시행된다면 개개인의 다양한 각막모양에 최적화된 수술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시리우스는 평면적인 방식으로 각막을 분석하는 기존의 스카우트 장비와 달리 입체적으로 각막을 분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 원장은 “손가락의 지문이 모두 다르듯 각막의 모양도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시리우스는 이런 각막의 모양을 아주 정밀하고 입체적으로 분석해낸다. 한편, 분석도 중요하지만 정밀한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도 중요한데, 아마리스레드는 가장 빠르고 정교한 레이저 시스템이므로 시리우스가 분석한 것을 토대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각막의 모양까지 고려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수술이 진행된다면 보다 높은 시력과 시력의 질을 달성할 수 있으며, 아마리스레드와 시리우스 연계한 커스텀핏 라식라섹 수술은 이를 실현하는 데 최적의 수술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마리스 라식을 아시아 최초로 도입했던 이오스 안과는 국내최초 아마리스레드 레이저를 도입하고, 국내최초로 3,000안 수술 성과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마리스레드 프리미엄 닥터(Amaris Premium Refractive Surgeon)’으로 선정된 바 있다.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09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