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 Missile Defense Agency)은 지난 3월 15일 실시한 육상배치 중간단계 요격시스템(GMD: Ground-based Midcourse Defense)의 개발시험에서 표적으로 사용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성공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표적으로 사용된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Vandenberg 공군기지에서 먼저 발사되었고, 발사 후 20분 후에 GMD 시스템의 요격미사일이 태평양 Marshall 군도에 있는 미사일 시험장에서 발사되었다. 요격미사일이 발사된 10분 후 지상 140마일 상공에서 중간단계 비행 중의 표적미사일 탄두를 격추시켰다. 이번 시험은 GMD 시스템이 4번째로 성공한 요격시험이었다. GMD 시스템은 1999년 이후 6차례에 걸쳐 발사시험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 시스템은 북한, 이란 및 이라크 등 소위 불량 국가들로부터 발사될 수 있는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방호하기 위하여 개발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은 이와 같은 미국의 미사일방어 시스템 개발은 새로운 전략 무기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이와같이 미국의 '스타워즈'계획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미사일 요격에서 미사일 추적시스템을 안과적 수술에 적용한 장비가 '라다웨이브프론트'와 '라다 비전'입니다. 1초당 약 4000번의 안구추적이 가능하게 되므로 다른 안구추적장치(대부분 초당 200-300회이하)와는 할 수 없을만큼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무기산업의 발전이 이와같이 의학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하게 된 경우는 항생제의 발견이나 외과수술이나 내시경장비의 발달등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