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손상 최소화한 아마리스레드 라식-라섹, 회복속도↑ 부작용 가능성↓

아마리스레드 라식수술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제 유럽안과학회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에 따르면 아마리스레드 라식수술을 했을 때 시력 1.0 달성율은 무려 100%에 달하고, 1.5 달성율도 98%에 이른다. 또 지난 4월 개최된 제 111회 대한안과학회에서 이오스안과 오정우 원장이 발표한 연구결과를 보면, 아마리스레드로 올레이저라섹수술을 했을 시, 기존 라섹수술보다 2배 이상 빠른 회복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연 아마리스레드의 어떤 특징이 기존 수술법보다 빠른 회복속도와 더불어 어마어마한 목표시력 달성률을 가져오는 걸까? 핵심은 각막손상을 최소화시키는 데 있다.

▲각막손상을 최소화시키는 아마리스레드 ‘열 손상 차단시스템’

아마리스레드의 가장 큰 장점은 각막손상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라식/라섹수술은 레이저로 수술을 진행한다. 그런데 기존의 수술법에서는 레이저를 반복적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각막에 레이저 자극이 누적되고 이로 인한 열 자극이 각막에 반복되면서 각막손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은 회복과 시력달성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반면 아마리스레드는 ‘열 손상 차단 시스템’을 통해 이러한 각막손상에 미리 대처하고 있다. 레이저가 직전에 닿은 부분에서는 반복해서 레이저가 조사되지 않도록 하는 분산기술을 통해서 각막에 레이저 자극이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아마리스레드에서만 가능한 100% 올레이저(All-laser) 수술

또 ‘열손상차단시스템’과 더불어 각막손상 예방에 기여하는 기술이 있다. 바로 ‘각막의 표면에 따라 그에 적합한 레이저 에너지가 적용되도록 레이저를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아마리스레드는 그동안 사람의 손에 의존해야만 했던 과정들을 레이저로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라섹 수술’에 대한 연구를 세계 최초로 주도했던 오정우 원장은 “기존수술 특히 라섹수술에서는 수술에 앞서 각막상피를 제거하기 위해 알코올이나 별도의 수술도구(브러쉬)를 이용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각막에는 화학적?물리적 자극이 가해지게 되었다. 그러나 아마리스레드는 이러한 과정을 100% 레이저로 대신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자극이 각막에 가해지지 않게 되며, 이를 통해 더욱 빠르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각막손상 최소화시키니 부작용 확률도 낮아져..

각막손상은 단순히 시력회복을 늦추는 것뿐만 아니라 간혹 부작용 가능성을 높이기도 하는데, ‘각막혼탁’을 예로 들면, 각막에 손상이 누적될 경우 각막에 세포반응이 활발해지게 되며, 그 결과 투명함을 유지해야 하는 각막이 뿌옇게 변하는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밖에 각막손상은 근시 재발을 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마리스레드의 경우 앞서 언급한 ‘각막손상을 최소화시키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의 가능성을 현저히 낮출 수 있게 되었다.

오정우 원장은 “안정성이 높은 ‘아마리스레드’가 가진 가능성은 단순히 시력을 교정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아마리스레드’에 3차원 입체각막지형분석이 가능한 ‘시리우스(SIRIUS SCHWIND)’를 연계하여 수술하는, 맞춤형 커스텀 수술을 시행하면 뛰어난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안경으로 나올 수 있는 최대 시력이 0.7이었던 환자가 이 수술을 통해 1.0을 달성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결과를 대한안과학회에서 보고, 발표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스안과는 4년 연속 국내 및 국제학회에 아마리스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아마리스와 시력교정술에 관한 심도있는 연구를 거듭해 왔다. 올 4월에는 아마리스레드로 올레이저 라섹수술 시 기존 라섹수술보다 2배 이상 회복속도가 빠르고 목표시력 달성률이 100%라는 내용을 담은 ‘아마리스레드를 이용한 라섹 및 올레이저 수술 결과’ 와 ‘교정이 되지 않는 부정난시를 가진 환자에서 시리우스와 아마리스 레드 1050을 이용한 수술결과 분석’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9월에는 전세계의 안과의사들이 모이는 자리인 ‘국제유럽안과학회’에서 또 한차례 연구성과에 대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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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4072802109919027012